구축 매매하고 올수리하겠다고 업체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견적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공사 끝난지 한 달 정도가 되어가네요. 이사하고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후기가 조금 늦었지만 한 달 정도 지내보니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대만족입니다. 정해놓은 예산이 타이트했는데 그 금액으로 낼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냈어요.^ㅁ^
처음에 상담할 때부터 사장님 쿨하고 시원시원한 소통 정말 좋았고,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던데) 계약부터 공사 마감까지 두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연락 안 된 적 한 번도 없었어요! 문자 남기면 바로 콜백해주시고 빠르게 피드백해주셔서 소통이나 진행 상황 관련해선 걱정 1도 없었습니다.ㅎㅎ
자재 미팅 때도 제가 결정 못하고 있으면 이건 좋다, 이건 별로다 시원시원하게 딱 말씀해주시고, 호불호 갈릴 만한 것들은 "호"에 가까운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적당히 유행 따라가면서, 또 제 의견도 반영된 예쁜 집이 되었어요.ㅎㅎ 무엇보다 일단 사장님이 예쁜 자재를 좋아하셔서ㅋㅋㅋ 이걸 선택했을 때 집 안 예쁘겠다 이런 걱정은 1도 안했습니다ㅋㅋㅋ 다 예뻐서 고민했지 이건 별론데,, 하는 건 없었어요ㅋㅋㅋ
처음에 짐 다 뺐을 때 집 상태가 봤던 것보다 안 좋아서 괜히 매매했나 속상해하고 있을 때 사장님이 도배마루만 해도 확 달라진다고 달래주시면서 벽에 세세하게 메모 남기시는 거나(안내방송 스피커, 보일러 전원 위치 옮기기 등등) 물새는 곳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면서 제가 따로 챙겨야할 것들 말해주신 것도 든든했습니다. (여러 업체 미팅했지만 누수까지 챙겨주신 분은 미라클 사장님 한 분 뿐^ㅁ^)
매일 저녁으로 공사 현장 왔다갔다 했는데 제가 말씀 못 드린 부분이나 놓친 부분들까지 이미 다 되어 있어서 진짜 스트레스 1도 없이 마무리했어요. 인테리어 하면 늙는다, 내 돈 주고 눈치본다,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 하는데 저는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너무 편하게 했습니다. 돌아보면 사장님이 알아서 척척 해주시니까 걱정할 게 없어서인지 공사 중에 집 갈 때마다 오늘은 뭐가 더 생겼는지 궁금하고 설렜던 것 같아요.ㅎㅎ 불도 안 들어오는 데서 한참 있다 오고 그랬으니까요ㅎㅎ
공사 내내 평화로웠는데 끝나고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약금이며 잔금도 제가 편할 수 있게 여러모로 여유있게 맞춰 주셨고, 중간에 바꾼 게 거의 없어서 그렇겠지만 처음 견적냈던 금액에서 추가금 일절 없었습니다. 공사 하다가 별 핑계로 금액 추가된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는데 미라클 사장님은 그런 말씀 한 번도 안하셨어요. 오히려 자잘한 거나 애매하다 싶은 건 서비스로 많이 넣어주셔서 예산 안에서 딱 맞게 했습니다.^ㅁ^
AS도 제가 걱정하고 있으니, 절대 그런 걱정하지마시라며ㅋㅋㅋ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시라고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ㅎㅎ 막 공사 끝났을 때는 안 보이던 자잘한 흠(?) 같은 거 사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말씀드렸더니 담당하는 쪽에 다 말씀해주셔서 AS도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네요ㅎㅎㅎ
제가 스쳐 지나가듯 한 말도 다 기억해주시고(사진은 없지만 거실 중앙에 뙇 나와있었는데 예쁜 여닫이 달아서 다 가려주셨어요ㅠㅠ), 반영해주셔서 지금 새 집에서 너무너무 만족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ㅁ^ 짐뺀 날 잠시 느꼈던 그 속상함? 지금은 하나도 없습니다. 집에 있으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ㅎㅎ 화장실에서 자라고 해도 넘 예뻐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ㅎㅎㅎ
다 마무리하고 보니 지역이 맞아서 미라클에서 공사할 수 있었던 게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당ㅎㅎ 근처 사는 지인 있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기분,, 나중에 또 이사하게 되어서 인테리어가 필요한 상황이 오면 그 때 또 미라클에서 공사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장님!^ㅁ^ (오래오래 해주세요ㅎㅎ)
코튼살구・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