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계약하고 난 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인테리어였어요. 블로그, 커뮤글을 봐도 온통 인테리어 업체에 대한 불만 가득한 글만 있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신중을 기하고 싶었지만 모두가 그렇잖아요. 생업이 있어서 인테리어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JK를 만났습니다. 지근거리에 사무실이 있어서 좋았고 먼저 작업하신 집들을 집주인들의 양해를 얻어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우리 딸이 화장실에 대해 까다로웠는데 딸이 원하던 것도 전부 딱 맞게 맞춰주셨구요, 남편이 원하는 개인 카페 공간까지 섬세하게 공사해주셨어요.
남편은 아직도 집 전체 공간 중에서 사장님이 직접 제작해주신 커피 선반을 가장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멋졌던 건 기존의 안방 드레스룸을 3분의 1은 드레스룸으로, 3분의 2는 남편의 개인 서재로 꾸밀 수 있었던 거예요.
우리는 일곱 식구가 살아서 남편에게 개인 서재를 만들어주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JK에서 드레스룸을 반으로 나눠 서재로 꾸밀 수 있다고 해주셨을 때 진짜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저와 딸을 위한 가방 진열장도 만들어주셨구요, 액자가 빛날 수 있게 액자를 설치할 장소에 조명까지 근사하게 배치해주시는 센스가 빛나는 곳입니다.
공사 중 소통도 편했고, 무엇보다 처음 계약했을 때의 금액을 초과하지 않고(많은 업체들이 초과 금액을 요구한다 들었어요) 계약한 금액 그대로 공사해주셨구요.
시공 후 입주, 그 후에 있는 소소한 AS도 정말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저희는 남편이나 저나 뭘 고치고 하는 것에는 정말 소질이 없어서 벽에 장식품을 달 때도 죄송하지만 사장님께 SOS를 쳤더니 직접 오셔서 장식품도 달아주셨어요.
사람이 하는 일이 어떻게 완벽하겠어요. 전등이 화장실 문 손잡이가 조금 말썽을 부렸는데 말씀 드렸더니 바로 오셔서 말끔하게 고쳐주시고 가셨습니다. 시공업체들이 시공만 끝나면 AS는 나몰라라 한다고 하는데 JK에서는 사후 AS가 깔끔해서 그 부분도 추천드립니다.
집은 오래 살아봐야 한다지만, 시공하고 입주해 들어온지 거의 일년이 되어가네요. 입주할 때도 만족스러웠지만 살면 살수록 만족스러운 집으로 만들어주신 JK디자인랩에 감사드려요.
장군하우스・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