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전 : 살던곳 근처의 20년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는거라 집계약하기 전부터 많은 업체에서 견적을 받았어요.
다봄으로 결정한 이유는 오늘의 집에 올라와있는 후기가 제일 영향이 컸고, 블로그에 올려진 시공사진이 제가 원했던 스타일과 비슷했었기 때문이예요.
또 위치적으로도 제가 이사갈 집과 매우 가까웠기에 망설임없이 이곳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리모델링이 처음이라 상담때 용어도 잘 몰랐던 상태였는데 사진 보여주시며 자세하게 설명해주었고
견적서에도 항목별 제품모델을 기재해주셔서 이해가 쉬웠어요.
시공중 : 잔금을 치르고 오후부터 철거를 시작했는데요, 철거하자마자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걸 발견하시곤 연락 주셨어요.
다른 곳도 살펴보니 아이방 천장에서부터 주방까지 도배지가 들떠있는걸 확인했는데요, 그 뒤로 누수 탐지며 윗층 방수처리, 저희집 천장 다루끼+석고보드 교체, 바닥 샌딩까지... 정작 집주인인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 할때 다봄에서 가이드를 많이 주시고, 공사 끝날때까지 사장님께서 누수 확인해가며 꼼꼼히 진행해주셨어요.
단지 예쁜 공간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가며 살기 편한 공간으로 만들어주신게 제일 고맙고 만약 리모델링을 하지 않았으면 이집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시공후 : 저는 파워포인트로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사진과 함께 상세설명을 덧붙여 파일을 만들어
그걸 바탕으로 자재 선택하고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렇게 이미지화 하면 업체와의 의사소통이 조금은 수월해지는것 같아요.
하지만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판단에 따라 이야기와 다르게 진행된 부분도 있었는데요, 그럴때마다 제 의사를 확인해주셨고 수정해야할 부분은 일정 다시 잡아서 진행해주셨어요.(물론 이런 경우 시일이 좀 걸리긴했어요)
지금은 아주 사소한 보수건 빼고는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요. 사실 입주청소까지 한 후의 상태에서 볼땐 하자건이라는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사하면서부터 마루가 찍히더라고요 ㅠ)
꼼꼼하고 단정하게 마감해주셔서 가격대비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하고,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실장님께서 잘 잡아주셔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공사 기간중에 틈틈히 와서 확인해보니 작업자분들이 다들 젊으셨어요. 많아야 40대 중반? 그래서 더 감각있게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인 제가 상대할때 억지를 쓰거나 바가지를 씌우거나 으름장을 놓는 등..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ㅎㅎㅎㅎ
합리적이고 고객이 요청하는 부분은 반드시 해주는 곳이니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김영미(준&혁)・2021.03.24